천사실존
221226 Roomie Roomie!.aa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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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래블너스에 같이 나온 노로카요씨의 라디오였다! 오마키가 나오는 부분은 20분쯤부터다. 이런저런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넘나 행복했던 ^_^ (제가 뭐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요!) 트래블 너스 촬영장 분위기는 NG씬만 봐도 알 수 있었지만 출연진 모두가 합심해서 훈훈하게 잘 진행되었단 걸 알 수 있었당... 늘 이야기하는 샐러드도 그렇고 죽기 직전의 사람처럼 말하는 것도 ㅋㅋㅋㅋㅋ 여전하구나.. 싶었다. 정말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마냥 밝기만 한 건 아니라는 걸 조금은 알고 있어서 그런지 막연하게 들떠있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진 않는다. 사실 그런 점이 좋기도 하고 ㅎㅎ그래도 그건 단지 성향이고 성격인 거고 늘 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는 게 팬의 마음!! 이런 저런 일이 있을 때 평범하게 좋아하고 싼 야채를 자꾸만 생각하고 양배추 슬라이더를 최고의 소비로 칭하고(진짜 넘 웃김 ㅠㅠ) 웃음 소리도 이상한 그런 사람이라 나는 당신이 좋습니다.......... ㅎ dj말에 하나하나 귀기울이고 반응해주고 그 목소리가 넘 좋음.. 오마키가 가끔 에?라고 하거나 천천히 자기 생각 이야기할 때의 목소리, 조심스럽게 웃는 거 너무 좋아한다. 좋아한다는 이야기만 한 가득이었네. 배우업 이야기도 했는데 외롭다고 생각할 때도 동료나 감독이 있어서 힘을 내기도 한다고. 그리고 또 등장한 마츠자카 토리군ㅋㅋㅋㅋ 자기가 안해본 역할을 하고 싶어하는 것도 오마키다웠다. 34,35살 그리고 그 이후도 쭉 응원합니다!